🎬 영화 소개
제목: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Steven Caple Jr
주연: 안소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피터 딘클리지, 양자경
장르: SF액션
러닝타임: 127분
공개일: 2023년 6월 6일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2023년 6월 개봉한 SF 액션 영화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자, 2018년 영화 ‘범블비’의 속편이자 프리퀄입니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가 감독을 맡았으며, 1994년 뉴욕 브루클린과 페루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에 더해 새로운 종족인 맥시멀(Maximals), 테러콘(Terrorcons), 프레데콘(Predacons)이 등장하며,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확장했습니다. 앤서니 라모스와 도미니크 피시백이 주요 인간 캐릭터를 연기하며, 피터 컬런, 론 펄먼, 양자경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했습니다.영화는 거대한 로봇들의 전투와 함께 인간과 트랜스포머 간의 협력, 그리고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존재 유니크론(Unicron)의 등장으로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입니다.
🎬 줄거리 요약
영화는 우주의 거대한 존재 유니크론이 행성들을 집어삼키며 공포를 퍼뜨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맥시멀 종족의 평화로운 고향 행성이 유니크론의 표적이 되어 파괴되는 순간, 맥시멀의 용감한 지도자 에이프링크는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선택합니다. 이 위기 속에서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우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강력한 시공간 이동 장치 '트랜스워프 키'를 가지고 마지막 희망의 장소인 지구로 피신합니다.
1994년 뉴욕 브루클린의 번잡한 거리에서, 전직 군 전자 전문가인 노아 디아즈(앤서니 라모스)는 병마와 싸우는 동생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열정적인 유물 연구원 엘레나 월리스(도미니크 피시백)는 고대 문명의 비밀을 연구하던 중 우연히 트랜스워프 키의 절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가 이 신비한 유물을 활성화시키는 순간, 강력한 에너지 신호가 우주로 퍼져나가며 오토봇과 테러콘 모두의 주의를 끌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는 예기치 않은 거대한 전쟁의 중심지가 됩니다.
운명적인 만남으로, 노아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오토봇 미라지(피트 데이비슨)와 조우하게 되고, 전설적인 지도자 옵티머스 프라임(피터 컬런)이 이끄는 오토봇 진영의 일원이 됩니다. 이들은 새로운 동맹인 맥시멀 종족과 힘을 합쳐, 파괴적인 야망을 품은 테러콘의 수장 스커지(피터 딩클리지)와 그의 강력한 군대에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특히 스커지가 트랜스워프 키를 탈취하여 우주의 파괴자 유니크론을 지구로 소환하려 하면서, 인류의 존망이 걸린 위기가 고조됩니다.
고대 잉카 문명의 성지인 마추픽추에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최후의 전투에서, 노아는 충실한 동료 미라지가 제공한 첨단 엑소슈트를 착용하고 용감하게 전투에 참여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커지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트랜스워프 키를 완전히 파괴함으로써 유니크론의 침공 위협을 저지하는데 성공합니다. 대장정의 끝에서, 오토봇과 맥시멀은 지구를 자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보호해야 할 소중한 터전으로 받아들이며 이야기는 희망찬 결말을 맺게 됩니다.
🎬 감상 후기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신선한 캐릭터들의 등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맥시멀이라는 새로운 종족의 도입은 기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한 전투 장면은 시각적으로 압도적입니다.
앤서니 라모스와 도미니크 피시백은 인간 캐릭터로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다소 평면적인 캐릭터 구축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후반부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에 비해 초반부 전투 장면들은 다소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옵티머스 프라이멀(론 펄먼)의 협동 장면은 시리즈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미라지와 노아의 우정도 진정성 있게 묘사되었습니다. 쿠키 영상에서는 지아이조(G.I. Joe)와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암시하며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 평점,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점: 7.17/10
- IMDb: 6.5/10
-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53%, 관객 점수 91%
전반적으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화려한 액션과 로봇들의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을 충실히 살려냈으며, 새로운 캐릭터들의 신선한 등장으로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랜 팬들과 대규모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충분히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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