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개
감독: 마이클 베이 (가상의 인물 /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
주연: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글렌 클로즈
장르: 액션,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125분
공개일: 2025년 1월 17일
'백 인 액션'은 2025년 1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세스 고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114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은퇴를 선언했던 카메론 디아즈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제이미 폭스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전직 CIA 요원 부부인 에밀리(카메론 디아즈)와 맷(제이미 폭스)이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다시 첩보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글렌 클로즈, 카일 챈들러, 앤드류 스콧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 줄거리 요약
"은퇴한 특수요원, 다시 뭉치다!"
영화는 15년 전, CIA 비공식 첩보원인 에밀리와 맷이 극비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국제 테러단체 볼카의 수장 고르가 보유한 산업용 제어 시스템(ICS) 키를 확보해야 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는 고르의 사무실에 잠입한 두 사람은 교묘한 위장과 고도의 기술을 동원하여 키를 성공적으로 탈취합니다. 임무를 완수한 두 사람은 MI6 요원 배런이 마련한 전용기에 탑승하여 안전하게 빠져나가려 하지만, 승무원으로 위장한 테러범들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됩니다. 치열한 기내 전투 끝에 간신히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한 에밀리와 맷은, 곧 태어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자취를 감추기로 결심합니다.
15년의 세월이 흐른 후, 에밀리와 맷은 사랑스러운 딸 앨리스와 똑똑한 아들 리오와 함께 평화로운 교외에서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흔적을 완벽하게 지우고 새로운 삶에 적응한 것처럼 보였지만, 반항기에 접어든 십 대 딸 앨리스가 친구들과 위험한 클럽에 놀러 가면서 상황이 급변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딸을 찾아 나선 에밀리와 맷은 클럽의 불량배들과 마주치게 되고, 과거의 특수 요원 시절 실력을 발휘하여 그들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이 장면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그들의 은밀했던 과거 정체가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신분 노출 직후, 과거 동료였던 척이 긴급히 접촉해 옵니다. 그는 볼카 조직이 여전히 ICS 키를 노리고 있으며, 이제는 에밀리와 맷의 가족까지 위험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첩보 세계로 복귀를 결심한 두 사람은 영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에밀리의 어머니이자 MI6의 전설적인 요원인 지니와 재회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잘 훈련된 용병들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되고, 더욱 충격적이게도 믿었던 척의 배신으로 앨리스와 리오가 인질로 잡히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밀리와 맷은 템스강 유역에서 펼쳐질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숨막히는 추격전과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아이들을 구출하고 척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며, 이 과정에서 그들은 어떤 임무나 과거의 영광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더 크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 감상평
'백 인 액션'은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평범한 부부가 과거의 정체가 들통나면서 다시 첩보의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코믹 액션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한 오락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제이미 폭스와 카메론 디아즈의 케미스트리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매우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카메론 디아즈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액션 장면들도 꽤 볼만했는데, 특히 런던을 배경으로 한 추격 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스토리 면에서는 다소 진부하고 예측 가능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스파이 영화의 클리셰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새로운 느낌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페이스가 다소 느리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나름의 반전도 포함하고 있어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특히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전개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보기에 적합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평점 & 평가
IMDb: 6.0/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24% / 관객 점수 66%
네이버 평점: 8.02/10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팅 힐(Notting Hill, 1999), 넷플릭스 추천 영화 (2) | 2025.01.30 |
---|---|
엔젤 오브 데스, 넷플릭스 추천 영화 (3) | 2025.01.30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넷플릭스 추천 영화 (0) | 2025.01.30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넷플릭스 추천 영화 (2) | 2025.01.30 |
아마존 활명수, 넷플릭스 추천 가족영화 (1) | 2025.01.30 |